발전기업 제조원가 24% 올라 부담 … 산업부문도 2.5% 높아져 발전기업들을 대상으로 탄소배출권 모의거래를 실시한 결과 탄소발생량은 줄어들지만 원가 상승부담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력거래소는 8월10일부터 9월4일까지 발전기업과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 탄소배출권 1차 모의거래를 분석한 결과 탄소 배출량은 거래가 없었을 때보다 6.1% 줄어들었다. 그러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비용 탓에 발전원가는 20-24% 가량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력산업은 국내 탄소배출량의 26%를 차지하는 분야로 배출권 거래시장이 활성화된 EU(유럽연합)에서도 거래량의 70%를 전력부문이 차지하고 있다. 전력분야의 발전원가가 급상승한 이유는 탄소배출량이 많은 유연탄 대신 원가가 비싼 LNG(액화천연가스)를 이용한 가스복합발전을 늘렸기 때문이다. 유연탄은 통상 가스복합발전에 비해 탄소발생량이 2.3배가량 많은 탄소를 배출한다. 산업부문에서는 배출권 거래비용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생산원가가 2.3∼2.5%가량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력거래소는 11월 말까지 모의거래를 4단계로 나누어 시행하되 2차 거래부터는 선물거래도 함께 하는 등 좀 더 현실감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배출권 거래제를 시행하려면 전력시장과 전력수급 및 가스 수급계획을 조율함으로써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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