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 수직계열화 구축에 전력투구 … 2010년 1만톤 양산체제 샴푸, 린스, 매니큐어 등 헤어케어 제품을 포함한 화장품 원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KCI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KCI는 Dow Chemical 등과 경쟁관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고 P&G, 로레알, 유니레버 등과 거래하고 있으며 주력제품은 폴리머(55%), 계면활성제(28%), 레진(11%) 등이 있다. 특히, BTAC 및 4급 아민염의 원료가 되는 3급 아민(Amine)의 생산공정개발을 위해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에 성공했으며 연간 300톤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다. BTAC는 샴푸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로써 기존의 계면활성제인 CTAC, STAC, SAPDMA에 비해 피부에 대한 자극성, 성능의 안정성, 효과의 지속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또 제조공정은 니트릴(Nitrile)로부터 1급 아민을 거쳐 3급 아민까지 생산할 수 있는 공정으로 원료 수입대체, 고품질제품 생산 등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KCI는 정부가 대체연료 공급을 2010년 경유의 1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바이오디젤(Bio-Diesel)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어서 바이오디젤 원료 시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공동사업 추진도 고려하고 있다. KCI 한인선 연구소장은 “스킨케어용으로 개발된 에스테르(Ester) 제품은 이미 3/4분기 수주가 이루어져 공급물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2010년에는 본격적으로 양산체제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채 프로젝트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기술개발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09/09/2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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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접착제] KCI, 로레알에 계면활성제 공급 | 2016-03-02 | ||
[제약] KCI, 고순도 MPC 상업화 성공 | 2010-11-11 | ||
[무기화학/CA] KCI, 3급 아민 수직계열 생산 | 2004-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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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KCI | 2010-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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