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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는 폴리머, 계면활성제, 레진 등 샴푸, 린스, 바디케어와 같은 생활용품·화장품의 원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2009년 들어 주력제품들이 틈새시장을 공략해 세계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석권하면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로레알, P&G를 포함한 글로벌기업이 주 수요처이기 때문에 꾸준한 매출 발생과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출비중이 무려 85%에 달하고 있다. KCI는 2010년 매출이 전년대비 25.3% 증가한 320억원, 영업이익은 28.2% 증가한 8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몸집은 “다윗” 상대는 “골리앗” KCI는 폴리머, 계면활성제, 방부제, 레진 등 생활용품·화장품의 원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1990년대에는 화장품 수입 원료를 대체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현재 다국적기업들의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통과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이 가장 큰 폴리머는 주로 샴푸와 린스의 보습작용을 하는 첨가물로 고기능성 PQ10과 저기능성 Guarpolymer로 구분된다. KCI는 주로 고기능성 PQ10 시장에서 매출을 올렸으나 최근에는 Guarpolymer를 개발해 내수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계면활성제는 매출비중이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화학제품으로 경쟁기업들과 가격과 품질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P&G에 고부가가치제품인 방부제를 납품하고 영업이익률이 50%에 달하는 다양한 신제품의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KCI 공급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적으로 생산기업이 2-3곳에 불과하고, 주 수요처가 로레알, 유니레버, P&G, 아모레퍼시픽 등 세계 일류 생활용품 및 화장품 생산기업이라는 점, 대부분이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수출제품이라는 점이다. 표, 그래프 | KCI의 성장성 지표 | KCI의 수익성 지표 | KCI 생산제품의 가격 변동 | KCI의 매출액 및 순이익 변화 | KCI의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변화 | KCI의 신제품 개발현황 | <화학저널 20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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