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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구 없는 한 부산물로 전락… 정부의 바이오디젤 공급확대 정책으로 글리세린(Glycerine) 시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2007년에는 바이오디젤 사업이 확산돼 글리세린 생산 증가와 함께 가격하락을 예상했으나 천연오일 가격 상승과 함께 예상치 못한 수급타이트 현상이 나타나 시장혼란이 가중됐다. 특히, 2008년 들어서는 바이오디젤 생산량 확대에 따라 공급과잉으로 전환돼 침체국면이 가속화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글리세린을 원료로 생산하는 ECH(Epichlorohydrin) 및 PG(Propylene Glycol)의 경제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수요가 줄어들어 고전하고 있으며, 글리세린 가격이 하락해도 수요량이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고전이 불가피한 상태이다. 국내 시장은 대림산업, 한화석유화학, SKC를 중심으로 삼성토탈, 호남석유화학, LG화학 등이 글리세린을 원료로 ECH 및 PG를 생산하는 기술개발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된다. 표, 그래프 | 글리세린 수입동향 | 글리세린 수입가격 변화 | <화학저널 2009/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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