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토양정화용 나노철입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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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 Kogyo, 루테늄 피복으로 성능 향상 … 난분해성 오염물질도 제거 일본 Toda Kogyo는 토양정화용 나노철 복합입자를 고성능화해 수요확대에 나섰다.시공 현장의 슬러리화로 성능 열화를 억제하는 기술도 개발 완료단계에 있어 조기 사업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Toda Kogyo는 자기기록용 산화철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나노철 복합입자 <RNIP>을 오염토양, 지하수 정화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불순물이 적고, 수요가 늘고 있는 원위치정화법에 적용이 가능하며 희석해서 슬러리로 사용하고 있다. Toda Kogyo는 나노철 복합입자의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기 위해 성능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난분해성 오염물질인 PCB(Polychlorinated Biphenyl), 다이옥신(Dioxin) 등 유기 할로겐(Halogen) 화합물을 정화하기 위해 무기ㆍ금속소재 기술을 살려 입자표면에 루테늄(Ruthenium)을 피복함으로써 클로로벤젠(Chlorobenzene)의 농도를 낮추는데 성공했다. 아직 시험단계이나 오염 정화효과가 확실해 앞으로 신규 그레이드 개발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공 현장에서 슬러리화하는 OSD(On-Site Dispersion)법의 실용화도 추진하고 있다. 공장에서 슬러리화하면 수송에 시간이 소요되고, 시공할 때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분산장치를 이용해 분체를 슬러리화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미 트리클로로에틸렌(Trichloroethylene) 분해 속도가 25% 향상된 것으로 확인돼 보급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토양정화용 나노철입자 | <화학저널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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