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현대에 배터리 독점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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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와 친환경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 연료전지차 시장 선점 LG화학이 친환경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을 더욱 빠르게 장악할 전망이다.LG화학은 11월2일 현대모비스와 친환경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팩(Battery Pack)을 생산 및 판매하는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2010년 초 정식 출범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예정으로 2013년까지 총 400억원이 투자되며 20만대의 배터리 팩 생산능력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51대49의 지분율로 참여하며 이사회는 양사에서 지명한 6명, 대표이사는 현대모비스에서 지명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현대자동차 그룹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독점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관계자는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 그룹의 종합부품 메이커이기 때문”이라며 “2009년 상반기 215만대의 완성차를 판매해 세계 Top 5위에 진입한 현대자동차 그룹에 독점 공급하게 되면 시너지 효과는 상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대모비스가 가진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과의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삼성SDI가 독일의 종합 자동차 부품기업 Bosch와 합작해 유럽시장 진출을 꾀하는 것과 같은 전략”이라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Crysler, BMW 등 글로벌 기업과 제휴하면서 현대ㆍ기아자동차의 의존도를 줄여나가고 있다. 합작법인의 시너지 효과는 전기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연료전지차용 배터리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현대자동차가 연료전지자동차에 대한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에서 LG화학의 연료전지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선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9/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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