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중국 LCD 사업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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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CD 중복투자 규제 움직임 … 7.5-8.5세대 라인 증설 봇물 국내기업의 중국 LCD(Liquid Crystal Display) 시장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생산설비의 중복투자를 통제할 움직임을 보여 주목된다.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샤오화(肖華) 중국 공업정보화부 정보사장은 “중국의 LCD 생산설비가 중복 투자돼 자원이 낭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LCD 제품을 해외에서 전혀 수입하지 않고도 현재의 LCD 생산설비로도 2013년 이전까지 내수를 충족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설비 증설이 과도하게 추진되고 있어 LCD 산업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샤오화 사장은 “2009년 초에는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LCD 산업이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 8세대 이상 생산설비 증설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어 과잉생산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Guangzhou와 중국에 8세대 LCD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삼성전자는 Suzhou에 7.5세대 라인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BOE는 8월 말 베이징(Beijing)에서 8세대 라인 건설에 들어갔으며, 일본 샤프(Sharp)는 중국 CEC와 Guangdong에 8세대 라인의 합작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중국 로컬기업들이 8.5세대 및 8세대 라인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2년 후 예정대로 가동되면 중국수요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셰친이(射勤益) 부총재는 “중국의 LCD TV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세계시장은 이미 안정기로 접어들어 LCD 산업의 성패는 신기술과 신규 응용분야 개발이 좌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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