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노조 총파업 위기 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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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투표 참가 저조해 부결 … 복수노조 및 전임자 임금 문제 미결 SK에너지 노조가 복수노조 및 전임자 임금 문제를 둘러싼 한국노총의 총파업 방침에 동참하기 위해 벌인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저조한 투표율로 부결됐다.SK에너지 노조가 11월26일과 27일 전체 조합원 25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투표 참가 조합원은 511명(투표율 19.94%)에 불과했다. 파업 찬반투표는 전체 조합원 가운데 과반수가 투표를 하고 투표자의 과반수가 찬성해야 가결된다. 한국노총이 정부 주도의 복수노조 허용 및 창구단일화,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에 반발해 선언한 총파업에 참여할 것인지를 묻는 절차였다. 정유시장 최대 노조인 SK에너지 노조의 부결 사태는 다른 사업장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한국노총 울산본부는 11월30일까지 산하 100여개 노조가 모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끝내고 파업을 결의하기로 했다. 또 울산본부는 11월28일 울산대공원에서 조합원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투쟁결의 및 정부의 노조말살 분쇄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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