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수부양이 가수요 자극 과잉재고 우려되고 있다! 2009년 상반기에 중국의 합성수지 수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예상을 뒤엎고 대폭적인 흑자경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의 합성수지 수입은 2009년 들어 1-3월 사상최대를 기록했고 5월 감소세로 반전됐으나 6-7월 다시 회복됐다. 그러나 신발, 플래스틱, 가방 등 가공제품 수출이 대폭 줄어들어 과잉수입의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다. 중국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내수경기 부양정책을 실시해 2009년 상반기에 GDP 성장률이 8%에 근접하는 등 예상외의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만, 내수 경기가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크게 감소했고 내수가 수출까지 커버하기는 어려워 중국의 합성수지 수입 증가가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중국 정부의 통화확대 정책이 가수요를 불러와 합성수지 수입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중국시장의 재고 부담이 2009년 4/4분기부터 본격화돼 2010년에는 합성수지 수입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4/4분기부터 출구전략(긴축정책)으로 전환함으로써 수요 위축이 불가피해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내수경기 부양으로 수요회복 앞당겨 국내 석유화학 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중동, 중국의 신증설 플랜트 가동에 따라 암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2009년 상반기에는 사상최대의 호황을 경험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시행으로 석유화학 수요가 대량 창출되면서 수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2008년 11월부터 2010년까지 내수 활성화에 총 5850억달러(4조위안)를 투입키로 하고 인프라 건설에 2630억달러, 재해 재건에 1460억달러, 농촌경제 부흥에 540억달러, 환경보호에 510억달러, 주택 건설에 410억달러, 석유화학 육성에 150억달러를 사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가전 및 자동차 하향정책까지 펼쳐 석유화학산업의 3대 수요산업인 주택, 자동차, 가전 경기가 빠르게 회복됨으로써 2009년 들어서자마자 석유화학제품 수요 회복이 본격화됐다. 표, 그래프 |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입실적 | 중국의 PE/PP 수입실적(2009) | 중국의 합성수지 수급 전망 | 중국의 합성수지 수입동향 | 중국의 합성수지 생산동향 | 중국의 합성수지 수입동향 | 중국의 PE 수입동향 | 중국의 HDPE 수입동향 | 중국의 PVC 수입동향 | 중국의 PP 수입동향 | 중국의 PS 수입동향 | 중국의 ABS 수입동향 | <화학저널 2009/12/7>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폴리머] 합성수지, 컴파운드 일원화한다! | 2025-10-1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백송칼럼] 중국의 역습 | 2025-05-16 | ||
| [산업정책] 중국의 화학산업 혁신 ②, 불소화학에 화학설비까지… 탄소중립 흐름에도 대비한다! | 2025-05-16 | ||
| [에너지정책] 중국의 화학산업 혁신 ①, 그린 화학제품 생산 본격화 세계 최초 바이오제조 “성공” | 2025-05-02 | ||
| [폴리머] 합성수지, 중국 수출이 수입 앞섰다! | 2025-04-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