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Pont, 아세안 투자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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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화학 및 태양전지 소재 대상 … 2013년 바이오부탄올 상업화도 DuPont이 ASEAN을 중심으로 신규시장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특히, 식량위기에 대응해 하이브리드 종자 사업을 강화하고 태양전지 신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DuPont은 최근 <ASEAN Media Forum>을 개최하고 식량증산, 대체에너지 생산 확대, 안전ㆍ방호, 신규시장 확대 4가지 방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신규 타깃으로는 인디아, 중국, 한국, 타이완, ASEAN, 남미, 동유럽, 중동을 선정하고 2013년까지 매출액을 1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ASEAN 시장에서는 식량증산을 중점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인도네시아 동부에 위치한 유전자 조작 옥수수 및 쌀의 하이브리드 종자 공장을 최근 1100만달러를 투입해 2배로 증설했으며, 2010년에는 필리핀, 타이 공장도 증설할 방침이다. 비 ASEAN 지역에서는 하이브리드 종자는 물론 신형 살충제 생산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DuPont은 인시류(Lepidoptera) 해충 제거에 효과적인 <Rynaxypyr>룰 공급하고 있으며, 후속타로 신제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어 2009년 신형 살충제 매출액이 1억5000만달러에 달하고 2011년에는 3억달러로 2배 가량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체 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양전지 소재와 바이오 연료ㆍ폴리머 사업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태양전지 소재사업은 백시트 및 필름, 베이스트 등 각종 소재를 공급하는 가운데 신제품을 투입함으로써 2012년 매출액을 2배 이상 늘어난 10억달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연료는 영국 BP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미생물 유전자기술을 구사한 바이오부탄올(Bio-Butanol)을 2013년부터 본격 상업화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9/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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