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솔루션툴 통해 EP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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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EP 개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 … 시장 활성화 토대 마련 BASF가 EP(Engineering Plastic) 시장에서 영향력 강화 및 시장 활성화 2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솔루션툴을 개발했다.BASF는 EP 부품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Ultrasim을 개발했다고 1월11일 발표했다. Ultrasim은 BASF가 자체 개발한 EP 부품의 선행개발 프로그램으로 자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시제품 생산 없이 다양한 내부ㆍ외부의 물리적 영향력과 온도 및 환경조건을 적용해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음은 물론 비용 및 공정 단축에 품질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BASF는 Ultrasim을 통해 EP 부품 적용에 대한 솔루션 제시가 용이해지고 테스트에 따른 비용을 감축할 수 있어 수요기업들이 EP 채용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Ultrasim은 BASF의 EP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기본적 물성 데이터만을 이용해 EP의 비선형 물성을 해석하는데 그친 반면, 첨가물질의 배향성에 따른 구조영향 및 변형율과 비대칭인 인장·압축 영향력에 대한 제품 해석과 설계가 가능하다. BASF의 Ultrasim 시스템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되면 경쟁기업들도 시뮬레이션 시스템 채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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