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료 압박에 중국산 유입 “몸살” 국내 페놀수지(Phenolic Resin) 시장은 페놀(Phenol) 강세로 수익성 압박이 가중되는 가운데 저가의 중국산 공세로 가격경쟁에서 밀려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페놀 가격은 세계적으로 다운스트림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급타이트가 장기화돼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009년 8월 CFR SE Asia 톤당 1015달러까지 치솟는 등 페놀수지의 수익 압박 심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페놀수지 생산기업들은 페놀 가격 상승분을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최대 수요처인 자동차기업들의 거센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페놀수지는 재활용이 용이하지 않고 제조과정에서 암모니아(Ammonia) 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환경친화적 대체재가 개발되고 있어 수요감소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페놀수지는 페놀과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의 축합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열경화성 수지로 산 촉매로 제조된 노블락(Novolak)과 알칼리 촉매에서 생성되는 레졸(Resol) 2가지가 공급되고 있다. Hexion 성장에 코오롱 긴장 국내 페놀수지 시장점유율은 2009년 코오롱 40%, 강남화성 35%, 기타 25%로 나타났다. 범용은 코오롱과 강남화성, 신명HA 등의 참여로 경쟁이 치열한 반면, 특수 그레이드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지만 Hexion이 전자재료용 페놀수지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며 코오롱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다. 페놀수지 생산능력은 코오롱 5만1500톤, 강남화성 5만톤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표, 그래프 | 페놀 수급동향 | 페놀수지 수출동향 | 페놀수지 수입동향 | 페놀수지 가격 변화 | <화학저널 2010/1/18>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폴리머] 페놀수지, 중국‧인디아 시장 적극 공략 | 2025-11-12 | ||
| [폴리머] 페놀수지, 고부가 전자용으로 전환 | 2025-10-01 | ||
| [폴리머] 페놀수지, 레졸형 분말화 “성공” | 2025-09-17 | ||
| [폴리머] 페놀수지, 중국 고도화 대응한다! | 2025-09-11 | ||
| [폴리머] 페놀수지, 내열성 강화해 SiC 대응 | 2025-09-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