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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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조선 시황은 환율의 변화가 주요국 조선산업의 경쟁력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고, 컨테이너선의 발주는 저조했으나 탱커는 발주가 재개되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수급불균형과 신조선 발주 약세가 지속됐다. 97년 전체 예상 발주량은 2000만GT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C. 컨테이너선은 선복과잉 심화 예상으로 발주를 자제하는 분위기이며, 탱커도 선주들의 수명연장 분위기 확산에 따른 대체발주의 지연으로 96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현황 96년 조선시황은 환율 변화가 주요국 경쟁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조선산업은 95년 엔고로 고전했으나, 96년에는 엔저로 한국에 대한 가격경쟁력이 회복된 반면, 한국은 일본의 경쟁력 확보에 따른 영업활동 강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따라 일본은 98년까지 조업량의 대부분을 확보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98년 상반기까지의 조업량 확보에 그쳤다. 건화물선과 컨테이너선은 94∼95년 기간중 높은 발주량 증가에 따른 선복과잉의 우려와 운임의 약세 등으로 발주분위기가 침체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과거 3년간의 높은 해체량과 운임 강세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탱커 발주가 재개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일부 조선국들의 신규설비 증설과 생산성 향상으로 세계 공급능력이 확대됨으로써 치열한 경쟁으로 신조선가는 약세기조를 지속했다. 표, 그래프 : | 세계 조선시장(1996) | 한국·일본의 조선코스트 비교 | 조선산업 지표 | 조선 발주현황 | 조선 건조현황 | <’98 화학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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