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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장기화에 M&A로 승부… 세계 접착제·실란트(Sealant) 시장이 진통을 겪고 있다.세계시장 성장률은 3.9%를 기록하고 있으나, 북미 2.4%, 서유럽 2.3% 등 성숙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 13%, 베트남 6%, 인디아와 타이 각각 5% 성장하며 세계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2004-07년 원료코스트 40-50% 상승 미국과 유럽의 경기침체, 원료가격 상승, 미국의 자동차·건설 경기 악화가 겹쳐 접착제·실란트 생산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원료코스트는 2004-07년 무려 40-50% 폭등했고 2008년 들어서는 Gulf 연안의 석유화학 컴플렉스가 허리케인 구스타프(Gustav)와 아이크(Ike)의 영향으로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추가 상승했다. 원료 공급기업들은 가격을 35-40% 인상해 코스트 상승에 대응하고 있지만 일부 중소 포뮬레이터(Formulator)는 가격을 인상하지 못해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수익성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더욱이 2009년에는 원료코스트가 크게 하락하지 않아 접착제·실리콘 생산기업들이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세계 접착제ㆍ실란트 매출 순위 | 세계 접착제ㆍ실란트 M&A 현황(2008) | <화학저널 20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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