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폐원료 재활용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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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폐플래스틱ㆍ목재 처리능력 확대 … 품질 높여 내수침체 대응 일본 시멘트 생산기업들은 내수시장이 축소됨에 따라 대체연료 및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폐기물과 부생물의 품질 향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일본의 시멘트 생산기업들은 연평균 3000만톤의 폐기물과 부산물을 소비하고 있으나 시멘트의 품질 유지 차원에서 사용 가능한 양은 한정적이다. 따라서 시멘트 생산기업들은 플래스틱이나 목재 폐기물 등의 처리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처리가 까다로운 자동차 ASR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시멘트 생산기업들의 폐기물ㆍ부산물 사용량은 2008년 2946만톤을 기록했다. 시멘트 1톤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양은 448kg으로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해 예상보다 빨리 400kg대를 돌파했다. 2009년 상반기 사용량은 공공사업 감소 및 주택투자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해 2100만톤에 그쳤으며, 2009년 전체로도 10% 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90년대 8600만톤에서 50% 이하로 축소된 것으로 1960년대 수준에 그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공사의 재검토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수요증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멘트 원료로 사용 가능한 폐기물ㆍ부산물은 전체의 약 40%로 특히 대도시권에서 가까운 제조거점일수록 품질 요구가 높은 편이다. 또한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석탄과 중질유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대체연료로 폐기물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Taiheiyo Cement는 2011년부터 Saitama 소재 2개 공장에서 자동차 ASR을 연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ASR은 플래스틱이나 고무 등 복수의 소재가 혼합돼 있어 전처리 기술이 복잡하지만 폐플래스틱이나 목재 잔유물과 달리 공급 여력이 풍부하고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 높은 처리비용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Sumitomo Osaka Cement는 목재 잔유물 등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을 축으로 연료대체를 강화하고 있다. 2009년 1월 Gihu 소재 공장의 바이오매스 발전능력을 확대한데 이어 4월에는 Tochigi에서 발전소를 본격 가동함으로써 대체연료 사용비중이 2010년 20%, 2011년 40%로 확대될 전망이다. Ube Kosan은 폐플래스틱 처리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염소농도가 2배 높은 폐플래스틱을 처리할 수 있는 신규설비를 2011년부터 가동시킬 예정으로 용기포장용이나 건자재 폐기물은 물론 ASR 처리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급하는 일반 폐기물 소각재를 시멘트 원료 및 연료로 사용하는 움직임도 활성화되고 있다.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되지는 않지만 시멘트기업은 대체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는 폐기물 처리량이 감축하는 상부상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사용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멘트 생산기업들은 건설경기 냉각에 따라 수요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폐기물 및 부산물을 원료ㆍ연료로 활용함으로써 생존활로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1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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