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상사, 리튬 개발사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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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100% 국유화 주장 … 일본은 고순도 기술로 경쟁력 확보 일본 종합상사들은 세계최대 염호(Sail Lake)를 보유한 볼리비아에서 리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Sumitomo상사와 Mitsubishi상사는 볼리비아산 알칼리 수용액의 샘플을 추출한 결과, 실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탄산리튬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볼리비아는 세계 리튬자원의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알칼리 수용액이 세계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Sumitomo상사와 Mitsubishi상사는 볼리비아 정부에 공동개발을 요청했지만 볼리비아는 탄소리튬의 100% 국유화를 고수할 방침으로 일본기업에는 전지 및 자동차 사업 등 다운스트림 투자를 희망하고 있어 양국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리튬의 상업화는 불순물 제거 등 품질문제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Sumitomo상사와 Mitsubishi상사는 고순도 탄산리튬 기술을 무기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JOGMEC, 국제협력은행(JBIC), 일본무역보험(NEXI), 국제협력기구(JICA) 등과 공동으로 개발체제를 구축해 볼리비아 정부와 협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Sumitomo상사는 볼리비아에서 아연광산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리튬개발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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