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A, 중국 반덤핑실사단 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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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SK 등 6사 열흘간 일정으로 조사 … 시장에 미치는 영향 미미 중국이 한국산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에 대한 잠정반덤핑관세를 부과한 것과 관련해 실사단이 국내 PTA 생산기업에 대한 실사에 착수했다.중국 조사단은 3월16일 삼성석유화학을 시작으로 SK유화, KP케미칼, 효성, 삼남석유화학, 태광산업 순으로 3월26일까지 약 10일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실사단은 국내 PTA 생산기업들의 수출물량, 수출가격, 생산동향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상무부는 2월2일 한국산 PTA에 대한 반덤핑 잠정 관세를 삼남석유화학 4.1%, SK유화 3.5%, 삼성석유화학 3.4%, KP케미칼 2.9%, 효성 2.7%, 태광산업 2.4% 수준으로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PTA 시장 관계자는 “반덤핑 판정에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으나 반덤핑 관세가 대부분 4% 이하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은 8월 중순 공식발표가 있을 예정이나 관련 기업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이 도출되길 바라고 있다. 다만, 반덤핑 판정은 단기적으로 PTA 가격에 영향을 주어 당분간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PTA 가격은 최근 톤당 930-940달러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한편, 국내 PTA 생산능력은 삼성석유화학 180만톤, 삼남석유화학 170만톤, 태광산업 100만톤, KP케미칼 95만톤, SK유화 53만톤, 효성 42만톤 등 6사에 총 640만톤에 달하고 있다. 국내기업들은 생산량의 절반을 수출하고 있으며 90% 이상을 중국으로 내보내고 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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