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는 Tohto에서 Nippon Steel로 변경 … 에폭시수지 R&D 강화 국도화학이 Nippon Steel Chemical과의 합병설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국도화학은 최대주주인 Nippon Steel Chemical(신일본제철화학)과의 합병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3월30일 공시했다. 국도화학은 최대주주 변경설에 대해서는 “당사의 기존 최대주주 Tohto Kasei(동도화성)와 모회사 Nippn Steel Chemical의 흡수분할계약으로 Tohto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22.38%)이 Nippon Steel Chemical로 승계될 예정이며, 확정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도화학의 최대주주가 일본 Nippon Steel Chemical로 변경되면 에폭시수지(Epoxy Resin)에 대한 연구개발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Nippon Steel Chemical이 국도화학의 최대주주였던 Tohto Kasei를 4월 통합함으로써 국도화학과의 관계가 자연스레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자ㆍ전기,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고기능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Nippon Steel은 국도화학과 협력해 에폭시수지의 고도화ㆍ다양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구체적인 연구개발 테마도 거론되고 있어 순차적으로 실행에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0/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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