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워크아웃 조기졸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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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구 사장, 재무구조 개선 집중 … 사업부문 매각 및 해외수주 확대 금호산업이 3년 후에 워크아웃을 조기졸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이연구 금호산업 건설사업부 사장은 4월20일 “채권단과 체결한 MOU에서 경영정상화 조건 7가지 중 3가지를 달성해야 워크아웃 졸업이 가능하다”며 “3월 말 417%까지 낮춘 부채비율을 2010년 말 200% 미만으로 내리고 재무구조를 개선해 3년 후에는 워크아웃을 졸업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업부문 매각 등 자구노력과 해외수주 확대에 역량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연구 사장은 “주택개발 관련 PF사업 등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들을 정리하는 방안을 채권단과 논의중”이라며 “출자전환이 완료되고 매출채권을 회수하는 등 금융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더해지면 경상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력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필요한 시기가 아니라는 데에 동의했다고 못박았다. 해외에서는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과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중장기적으로 현재 총 수주실적의 10% 수준인 해외실적을 25-30%대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옛 대주주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의 경영참여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영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경영인이 필요한데 임직원 입장에서는 기존 대주주가 참여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언급했으나 채권단과 협의가 필요하고 당사자의 의사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내부적으로도 매달 1차례씩 임직원들을 상대로 경영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직원들의 의사를 반영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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