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3사,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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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재구성으로 수익성 확대 기대 … 환경·에너지 및 제약 주력 일본의 화학 메이저 3사가 2010-13년 사업전략 및 계획을 밝혔다.Sumitomo Chemical은 기술, 기후변화,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에 중심을 두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해 2013년 매출 2조4000억엔, 순수익 1400억엔을 목표로 삼았다. Sumitomo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환경 및 에너지, 생명과학,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분야의 기술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 전략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예정이다. 사업 포트폴리오는 석유화학 및 플래스틱, 농약, 제약 등 생명과학제품, 전지 원료 및 정밀화학의 ICT 등 3분류로 나눠 2020년까지 각 사업분야의 매출을 30% 늘릴 방침이다. Mitsui Chemicals은 일본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Mitsui Chemicals은 기초화학과 석유화학 사업을 분리시키고, 기초화학 사업에 페놀(Phenol),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산업용 화학제품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기능성 원자재 사업분야는 PU(Polyurethane), 기능성 폴리머 원자재, 합성가공 제품으로 세분화할 계획이다. Ube는 신흥국 제약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화학 및 플래스틱 사업부, 특수화학 사업부의 뒤를 이어 제약 사업부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특수화학 사업부에 있었던 API(Active Pharma Ingredient) 및 유도제품 사업과 R&D 부서에 포함돼 있던 제약개발부가 결합하게 된다. Ube는 4번째 API 제조설비를 건설하고 있으며, 2011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0/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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