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IFRS 명암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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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도입 의무화 … LG화학·효성·KCC 재평가 수혜 IFRS(국제회계기준) 도입을 앞두고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LG화학을 시작으로 한화케미칼(구 한화석유화학), SK에너지, 제일모직 등 대다수 석유화학기업들은 2011년 의무도입을 앞두고 IFRS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회계기준의 변화에 따라 명암이 엇갈릴 전망이다. IFRS의 시행에 있어 가장 큰 변화의 틀은 원칙중심의 회계기준 도입과 자산평가에서 원가법이나 재평가모형 중에서 원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 재무제표가 연결재무제표가 되는 것으로 내부거래 매출에 따라 자산규모가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즉, 우량한 자회사를 가진 화학기업일수록 매출액 및 영업이익 확대에 따라 벨류에이션(기업가치평가)이 유리한 반면, 자회사들의 영업실적이 부진한 화학기업들은 수익성이 하락해 벨류에이션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자산평가를 원가법이 아닌 시가평가 방법을 선택하면 보유 토지, 소유 건물 등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 따라 자기자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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