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세미테크, 상장폐지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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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개선기간 부여로 한숨 … 소액주주들 일단 안심 화합물반도체 웨이퍼 및 태양광 잉곳 생산기업인 네오세미테크가 상장폐지의 공포로부터 한숨 돌리게 됐다.한국거래소 코스탁시장본부는 네오세미테크에 대해 상장폐지 유예 및 3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세미테크는 3개월의 개선기간동안 회계법인의 재감사를 통해 감사의견거절 사유를 해소시킬 경우 상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네오세미테크는 당분간 상장폐지로부터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관계자는 “2010년 초 네오세미테크의 상장 퇴출설이 퍼지면서 소액주주들이 한국거래소나 증권사에 찾아와 항의를 하거나 문의를 하는 등 소문만으로도 시장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코스탁 시가총액 28위인 네오세미테크는 2009년 우회상장으로 코스탁에 진출했으며 태양광용 실리콘 잉곳과 LED(Light Emitting Diode) 웨이퍼를 생산하며 한때 시가총액이 4000억대를 유지할 정도로 녹색성장주의 최대 블루칩으로 꼽혔다. 다만, 감사의견이 거절된 감사보고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면서 이익을 냈다는 기업과 200억원의 적자를 냈다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가가 엇갈리면서 상장폐지 실질심사까지 오게 됐다. 한편, 네오세미테크의 상장폐기 위기를 계기로 녹색시장의 <버블론>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바이오디젤 연료를 생산하는 비엔디는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나 2010년 1월 상장폐지됐으며, 풍력발전 생산기업인 코디콤,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 동산기업도 녹색시장의 바람을 타고 등장했으나 조용히 사라지는 불운을 맞았다. 이에 대해 시장 관계자는 “녹색테마주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네오세미테크나 코디콤 등을 사례를 보면 녹색시장의 거품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며 “거품을 걷어낼 수 있는 명확한 회계기준이나 실적 공시 등 정부차원의 시스템 보완이 필요할 때”라고 지적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0/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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