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기능 PTFE 활성탄 시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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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 Valqua, PTFE 바인더 활용 … 활성탄 함유량 최대 96%로 향상 Nippon Valqua는 아시아에 고기능 활성탄 시트 생산체제를 구축한다.Nippon Valqua의 고기능 활성탄 시트는 PTFE(Polytetrafluoroethylene)를 바인더로 사용함으로써 다공질인 활성탄 본래의 성질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활성탄 함유량을 60%에서 최대 96%로 끌어올려 활성탄이 가진 기능을 100% 가까이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소량의 시트로 효율적인 흡착ㆍ탈취가 가능한 동시에 내열성 및 내약품성이 대폭 향상됐다. 성형 자유도가 높고 경량화ㆍ박형화가 가능해 플랜트의 공간 절약이나 전자부품의 두께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ippon Valqua은 고기능 활성탄 시트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멤브레인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2010년 1월에는 새로운 멤브레인 사업부를 설치했고 미국의 불소수지 메이저와 제휴해 PTFE를 이용한 의료용 튜브 등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일련의 사업확대에 따라 Nippon Valqua은 기능막 생산체제를 확충할 계획이다. 우선 중국 상하이(Shanghai) 생산기지에서는 2009년 4차 증설에 이어 5차 증설을 추지하고 있으며 현재 증설규모 및 실행시기 등 상세내용을 논의하고 있어 조기에 착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기능막을 생산하지 않았던 타이와 베트남에서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 2층분리막용 전극막이나 플랜트 배기가스 정화공조용 필터 시장도 개척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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