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86달러 초반에서 주춤
5월3일 WTI 0.04달러에 Brent 1.50달러 올라 … 두바이유도 상승 5월3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86.19달러로 전일대비 0.04달러, Brent 선물유가는 88.94달러로 1.50달러 올랐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감, 달러화 약세 영향이 뒤늦게 반영돼 0.35달러 상승한 86.1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상무부는 3월 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6% 증가해 6개월째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발표했으며, 4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가 60.4를 기록해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제조업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재정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감으로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유가 상승폭이 제한됐다. 한편, 멕시코만 시추선 폭발 및 원유 유출 피해 확산 여파로 공급불안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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