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국내 투자기업 모색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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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가 국내기업과의 공동 R&D, 직접투자 등 협력 강화에 나섰다. 미국 GE와 KOTRA는 5월11일 GAPS (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 프로그램 착수식을 갖고 국내 파트너 발굴에 나섰다. KOTRA는 6월 말까지 GE와의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대학, 연구소의 신청을 받아 기술성 및 사업성 심사, 실사를 거쳐 연말까지 협력대상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관에 대해서는 GE가 투자하거나 공동연구 형태로 협력하게 된다. GE의 줄리아나 쉐이 사장은 국내 그린산업의 수준을 높게 평가하면서 기술이 우수하고 GE의 사업전략에 부합하는 곳이 나타나면 과감히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에너지효율 등 그린산업과 모바일 헬스케어, 줄기세포 등 바이오·의료기기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기업과 R&D 투자 및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환익 KOTRA 사장은 “최근 글로벌 대기업들이 국내기업의 기술을 인정하기 시작했다”며 “우수한 국내기업이 글로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GAPS 프로그램은 글로벌 대기업과 협력할 국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소개해주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지식경제부와 KOTRA가 2009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009년 4월 퀄컴을 시작으로 Sanofi-Aventis, Johnson & Johnson, Novartis 등이 참가해 국내기업과 공동으로 R&D를 진행하거나 투자를 타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5/2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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