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R&D체제 쇄신 정밀화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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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집약에 따른 상승효과 발휘 목표 … Koei는 생산과의 연계 강화 일본 특수정밀화학기업들이 연구개발 체제의 쇄신을 추진하며 신제품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기업을 중심으로 연구소의 설립과 조직개편 등을 추진함으로써 생산 현장과의 연계 강화, 기술 집약에 따른 상승효과 발휘를 비롯해 기동력을 향상시켜 영업활동과의 일체화를 통해 밀착형 수요처를 구축하는 등 제품의 실용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정밀화학기업들은 기술 및 원료 경쟁력을 살려 태양전지나 리튬이온전지 등 신에너지의 주변소재나 전자소재, 의약 중간체, 기능성 화합물 등을 중심으로 수익성 높은 제품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Toa Gosei는 2010년 말 Nagoya 공장에 신 연구소를 설립했다. 기반기술과 기능수지, 고분자소재, 신소재 각 연구소를 집약한 1만평방미터의 <R&D 종합센터>로 요소기술의 확립을 목표로 하는 연구부문과 제품 만들기가 중심이 되는 개발부문을 분리할 계획이다. 또 팀의 편성이나 장치·기기의 활용이 자유로운 전원참가형 연구소의 건설을 위해 내부 설계도 기능별로 배치했다. Koei Chemical은 제조·연구 부문인 Osaka 공장에서 Chiba공장으로 통합을 추진해왔으며 2009년 Chiba공장에 상업용 멀티플랜트를 완공함으로써 의약 중간체 등 제조부문의 이전을 완료했다. 2010년 1월에는 신 연구동이 완공돼 가동을 개시했다. 건물은 5층 구조이며 각 층에 커뮤니케이션 존을 설치하는 등 전사 일체화를 위해 연구부문에서 일원화를 추진했다. 제조 및 연구 부문의 집약효과를 발휘해 새로운 중기경영계획으로 2010년부터 신제품 전개를 가속화하고 기능성 소재로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이온성 액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기반을 계속적으로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Nippon Shokubai는 2010년 4월1일 핵심기술인 촉매연구 부문을 집약한 <GSC 기술기반연구소>를 설립했다. 기존 촉매연구소를 베이스로 기반기술연구소의 바이오매스(Bio-mass) 활성촉매나 바이오 촉매기술, 신에너지 관련기술, 전자정보소재 연구소의 연료전지용 전해질 시트·셀 부문을 보충했으며 5개 연구실에 100명 정도의 인원을 배치했다. 2010년부터 시작되는 3개년 경영계획 <R&D 로드맵>에 따르면, Nippon Shokubai는 전자소재를 사업방향으로 책정하고 신에너지 분야에서는 리튬이온전지용 전해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GSC 기술기반연구소>의 설립이 사업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0/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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