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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경쟁 위한 대비책 마련해야 코일코팅 관련기업들의 경제성과 생산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가전제품 생산기업들의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심화됨에 따라 코일코팅의 경제성 확립이 요구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코일코팅 도료는 건축자재용과 가전용으로 구분되고 있다. 건축자재용은 강판 생산기업에 직접 공급돼 가공되고 있으며, 가전용은 강판제품을 코팅해 가전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세계 코일코팅 메이저로는 AkzoNobel 및 Valspar, BASF, PPG, Nippon Paint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KCC, 노루코일코팅, 삼화페인트, PPG코리아, 우암P&C, KCI, AK켐텍 등이 메이저를 형성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KCC 27%, 노루코일코팅 21%, 삼화페인트 18%, PPG코리아 12%, 우암P&C 9% 등으로 메이저 5사가 90%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PCM(Paint Coated Metal) 도료 시장규모는 2000억원 안팎으로, 수요는 4만5000kl를 형성하고 있다. 건축용 수요감소로 관련기업 한숨 코일코팅 도료는 칼라강판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수요가 좌우되고 있으며 시장이 성숙돼 있어 급격한 성장세를 이루지는 못하고 있다. PCM 도료 시장은 연평균 3-4%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나 2008년과 2009년에는 건축경기가 침체되면서 수요가 감소했다. 여기에 가전제품 생산기업들이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2007년 이후 건축경기가 성장세를 멈추었고 가전제품 공장의 해외이전으로 국내 칼라강판 수요도 자연신장률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전했다. 특히, 건축경기는 2010년에도 2008년 수준을 밑돌아 건축용 칼라강판의 수요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도료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시장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칼라강판 생산기업들이 자동차용 등 신규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성과가 크지 않고 관련기업들이 수요처 확보를 위해 품질경쟁보다는 가격경쟁에 치중하고 있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최대시장인 건축 수주액은 2009년 64조5657억원, 주택 수주액은 39조77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1%, 12.5% 감소했다. 주택 건설이 감소하면서 미분양과 착공 또한 급감했다. 2009년 미분양 물량은 신규분양이 감소하면서 27.3% 감소해 12만호를 기록했으며, 실제 착공된 건축면적 또한 9.4% 줄어 5591만9000m2에 머물렀다. 표, 그래프 | 국내 건설 수주동향 | PCM도료 시장점유율(2009) | <화학저널 201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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