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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에서 수급타이트로… 국내 나일론필름(Nylon Film) 시장이 혼돈의 시기에 서 있다.나일론필름은 안정성과 우수한 가공성을 바탕으로 식품용과 산업용 포장재로 널리 사용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2008년 말까지 저가 중국산의 범람과 공급과잉으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2009년 5월부터는 3대 메이저인 Honey-well의 시장철수에 환율이 1달러당 1400원 내외를 넘나들면서 수입이 감소하기 시작해 시장상황이 반전되면서 수급타이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적자가 심화됐던 국내기업들의 숨통이 트이게 됐지만 나일론필름 시장에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관련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제유가를 비롯해 P-X(Para-Xylene) 및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의 가격 변동에 따라 CPL(Caprolactam) 가격이 요동치면서 수익률이 감소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Honeywell의 나일론필름 사업부 재매각 논의로 공급과잉 재발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생산기업들은 장밋빛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환율 하락으로 중국산 재유입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국내 나일론필름 생산능력은 코오롱 7200톤, 효성 7800톤으로 총 1만5000톤을 나타내고 있다. 메이저 3사에서 다시 2사로 국내 나일론필름 시장은 1991년 코오롱이 김천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국산화 시대를 열었다. 1996년에는 효성이 대전공장을, 1998년 고합이 당진공장을 준공하면서 메이저 3사 시대가 본격화 됐다. 그러나 2003년 고합의 나일론필름 사업부를 코오롱이 인수했으나 효성이 독과점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Honeywell이 어부지리로 고합의 나일론필름 사업부를 인수하게 됐다. 국내 나일론필름 생산량은 2003년 기준 코오롱 7200톤, 효성 5800톤, Honeywell 9000톤으로 총 2만2000톤을 형성했다. 여기에 효성이 구미에 2000톤을 증설하면서 국내 생산능력은 2만4000톤에 달했다. 반면, 내수는 2007년 9000톤에 머물렀고 수출은 1448톤에 그치면서 공급과잉이 심화됐다. 또 중국산을 중심으로 저가제품의 수입이 급증하기 시작하면서 나일론필름 시장은 악화일로로 치달았다. 2008년 하반기에는 경기침체와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Honeywell이 시장철수를 선언함에 따라 2009년 상반기부터는 다시 메이저 2사와 중소기업 체제로 재편됐다. <화학저널 20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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