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필름, 공급부족에 증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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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이어 SKC·도레이도 참여 … 수급타이트 개선은 미지수 LCD(Liquid Crystal Display) 및 LED(Light Emitting Diode) TV 시장의 확대로 디스플레이 필름 시장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고 있다.하지만, 원료인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수급이 타이트해 관련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PET필름은 반사필름, ITO(Indium Tin Oxide), 프리즘 시트, 확산필름 등 대부분의 디스플레이 필름 제조에 사용되고 있어 LCD 및 LED TV에 비해 2배 이상의 수요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기업들이 디스플레이용 PET필름 증설을 서두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가장 먼저 증설을 실시했다. 2008년부터 600억원을 투자한 김천 소재 1만5000톤 공장을 3월10일부터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디스플레이용 PET필름 생산능력은 3만톤으로 늘어나게 됐다. 디스플레이용 PET필름 수요 급증과 코오롱의 증설에 자극을 받은 경쟁기업들 역시 증설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0년 2월 700억원을 투입해 2011년 5월까지 구미공장의 생산능력을 1만8000톤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SKC 역시 2010년 4월 600억원을 투자해 2011년 2만톤 라인 1개와 2012년 2만톤 라인 2개로 증설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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