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합작 통해 CA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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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i물산과 전해설비 공동건설 … 투자부담 줄이고 규모화 추구 Dow Chemical과 Mitsui물산은 2013년 가동을 목표로 Freeport에서 가성소다(Caustic Soda) 생산능력 88만톤의 전해설비를 건설한다.가성소다는 Dow Chemical이 Mitsui물산 공급분을 포함해 북남미 시장에 판매하고 염소는 Mitsui물산 공급분을 위탁생산해 EDC(Ethylene Dichloride)를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Dow Chemical은 Freeport를 포함한 멕시코 연안에 복수의 전해설비를 보유하고 있는데 플랜트의 노후화 로 설비를 순차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Freeport에 대형 설비를 건설함으로써 자가소비용 염소를 확보하고 Shinetsu Chemical의 PVC (Polyvinyl Chloride) 자회사인 미국 Shintec에 VCM(Vinyl Chloride Monomer)을 공급할 계획이었지만 세계경제 침체 등을 배경으로 대형 설비 프로젝트를 일시 중지했다. 이에 따라 CA(Chlor Alkali) 체인의 글로벌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Mitsui물산이 새로운 전략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Rohm & Haas 인수 등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급선무인 Dow Chemical은 다양한 물류기능을 배경으로 판매력이 강한 Mitsui물산과 제휴함으로써 리스크 분산을 도모하고 규모의 확대와 염소 체인의 우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Mitsui물산은 2000년대 들어 화학제품 사업투자에 대한 재검토를 강화해 CA 관련해서는 말레이의 VCM과 중국의 PVC 사업에서 철수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에틸렌(Ethylene) 공법 PVC의 신증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범용 사업의 투자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Mitsui물산은 Dow Chemical에 위탁생산하고 있는 40만-50만톤의 EDC를 아시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CA 사업의 압도적인 우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0/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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