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관리기업 410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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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발전 부문의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기업이 410개로 확대된다. 지식경제부는 7월1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GS칼텍스, SK에너지, 한화케미칼, 쌍용양회, LG디스플레이 등 관련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온실가스·에너지 관리위원회를 열고 목표관리제 추진 일정을 점검했다. 지경부는 9월까지 에너지 사용량 신고 자료와 온실가스 배출량 자료 등을 토대로 산업·발전 분야 목표 관리기업 410여곳을 지정해 고시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의 목표관리제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돕고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 자금에 우대금리 혜택을 줄 방침이다. 7월 중으로 고시하는 <관리업체 지정·관리지침>에 대해서는 소규모 지점, 대리점 등 소량 배출사업장에는 목표설정과 실적보고 의무를 면제하고 바이오매스(Bio-mass)는 배출량을 보고하되 총배출량 산정에서는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경부는 에너지연구원 등을 통해 2020년 에너지 수요가 3억4000만TOE(석유환산톤), 에너지 연소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6억8000만CO2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에너지·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마련 및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수립키로 했다. <화학저널 20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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