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학기업 영업이익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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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국, 1-6월 59.8% 급증 … 자동차ㆍ가전ㆍ건설 중심 수요 호조 중국은 GDP가 10%대 성장함에 따라 석유화학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0년 1-6월 중국기업의 영업이익은 1조6111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71.8% 증가했다. 39개 업종 가운데 36개 업종이 플러스를 기록했으며, 특히 화학원료 및 화학제품은 59.8% 급증했다.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도 1.6배 증가했다. 각종 경기부양정책 및 공공투자에 힘입어 2010년 초부터 화학제품 소비가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2009년 상반기에 경기침체가 심각했던 점을 감안하면 증가폭이 대폭 개선됐다. 중국은 2010년 상반기 GDP가 전년동기대비 11.1% 성장했다. GDP 성장률은 2차산업 13.2%를 비롯해 경공업 13.6%, 중공업 19.4%, 광공업 17.6%를 나타냈으며 무역거래도 대폭 증가했다. 석유화학제품 시장도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 공급능력 확대 영향으로 시황이 주춤하고 있으나 거래는 꾸준했다. 상반기 자동차 생산은 847만대로 44% 증가했고, 가전제품은 가전하향정책 실시로 상반기 판매량이 2009년 전체를 넘어섰으며 주택 및 철도, 지하철 등 공공투자도 석유화학제품 수요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경제 성장률과 함께 석유화학제품 수요 증가율이 서서히 둔화되는 가운데 MMA(Methyl Methacrylate)나 아디핀산(Adipic Acid), PC(Polycarbonate) 등은 수요가 호조를 지속해 원료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 다만, 2/4분기 GDP 성장률이 전기대비 하락했고 중국기업들의 영업이익 증가율도 둔화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석유화학 시장이 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화학저널 2010/08/20>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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