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전자, 강화유리 사업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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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호조로 정전식 터치스크린용 수요 급증 … 수입대체 기대 다솔전자(대표 김영석)가 강화유리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디스플레이 모듈 전문기업인 다솔전자는 최근 강화유리 양산을 위한 설비 세팅을 마치고 시제품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솔전자 관계자는 “i-Phone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면서 강화유리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터치패널 생산 안정화를 위해 강화유리를 직접 생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율이나 생산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세트메이커들을 대상으로 수주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솔전자는 현재 세트메이커들을 중심으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승인이 나는 데로 상용화에 나설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다솔전자의 강화유리 사업 진출에 대해 일단 반기는 분위기이다. 국내 강화유리 시장 대부분을 중국산과 일본산이 독점하고 있고 국내기업들은 아직까지 양산성이나 수율에서 신뢰성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국산은 아직까지 일본산에 비해 에칭기술이나 강도가 부족하다”며 “하지만, 다솔전자의 시제품의 품질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아 시장에 진출하면 국내기업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강화유리는 터치스크린 구현을 위한 핵심요소로 최근 디스플레이들의 동작방식이 몸의 압력을 인식해 동작하는 저항막 방식에서 몸에서 흘러나오는 미세한 전류를 인식해 동작하는 정전용량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정전식 터치스크린에 필수적으로 탑재해야하는 강화유리의 활황세가 예상되고 있다. 다만, 강화유리의 원재료인 Soda-lime Glass와 Gorilla Glass 생산기업들이 가격유지를 위해 공급을 일부 조절하고 있어 공급부족이 지속되고 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0/08/31>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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