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학제품 시장전망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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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판매 증가로 재고 감소 … 가을 수요기 접어들어 시황 상승세 중국 화학제품 시장이 수요기에 접어들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중국의 GDP(국내총생산량)는 2009년 4/4분기에 10.7%, 2010년 1/4분기에 11.9%, 상반기에 11.1% 증가했으며 화학제품도 2009년 후반부터 성장세를 나타내 상반기 광공업 생산량은 17.6% 대폭 증가했다. 화학제품 가격은 국책유가의 하락과 수요 저조로 5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왔으며 여름 이후에는 자동차 산업에서 완성차의 재고수준 증가가 하락요인으로 부상했다. 다만, 8월부터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해 재고가 꾸준히 줄고 있으며 중국 자동차 기술연구센터에서도 자동차 시장이 가을부터 수요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2009년 말 Fujian Petrochemical, Panjin Ethylene, Tianjin Chemical, Zhenhai Refining & Chemical 등이 신증설 플랜트를 가동해 총 생산능력이 확대됐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상반기 에틸렌(Ethylene) 생산량은 약 61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5.5% 증가했다. 수요는 호조인 반면, 플레이어의 확대가 시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6월 가동을 재개한 Zhenhai Refining & Chemical은 풀가동을 예상한 가격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다만, 최근 석유화학제품 시장이 수요기를 맞이하면서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타이완의 설비 트러블도 상승소재가 되고 있다. 전자소재 분야에서는 액정패널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반도체 수요가 호조를 나타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1년 초까지 강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10/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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