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석유화학, AN 20만톤 증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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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ㆍ자동차용 ABS 수요증가 대응 … 원료 프로필렌 조달도 문제없어 동서석유화학(대표 허종필)이 AN(Acrylonitrile) 20만톤 증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화학공업일보에 따르면, 동서석유화학은 20만톤 신규 플랜트를 건설해 2013년 가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동서석유화학은 생산량의 70% 가량을 내수 공급하고 있다. 주요 수요처는 금호석유화학 및 LG화학, BASF 등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생산기업들로 나머지 30%는 본사 혹은 대주주인 Asahi Kasei Chemicals이 타이완이나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AN의 최대 수요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ABS는 최근 자동차ㆍ가전 관련수요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증설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어 원료 AN 수요증가가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동서석유화학은 20만톤 플랜트 신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원료 프로필렌(Propylene)의 안정적인 조달이 관건이었으나 최근 국내에서는 나프타(Naphtha) 크래커의 증설 및 재가동 계획은 물론 FCC(유동접촉장치) 신증설 계획, 탈수소공법 프로필렌 프로젝트, 나프타 촉매분해설비 프로젝트 등이 검토되고 있어 2011년 말에는 프로필렌 50만톤이 증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량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져 프로필렌 조달 문제에서는 자유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석유화학은 2010년 매출액이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AN 증설을 통해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sahi Kasei Chemicals은 일본에 2기, 한국에 1기로 AN 플랜트 3기의 생산능력이 75만톤으로 해외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타이에 2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시기는 다소 지연됐지만 2011년에는 가동할 예정이다. 한국 및 타이의 신증설에도 불구하고 2014년에는 수급타이트가 예상됨에 따라 중동 신증설도 고려하고 있다. <박보경 기자> <화학저널 2010/10/12>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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