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석유화학 영업이익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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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무려 49% 줄어 766억원 불과 … 전체 영업이익도 44% 감소 SK에너지(대표 구자영)는 2/4분기에 비해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SK에너지는 2010년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각각 10%, 44% 감소해 10조1668억원, 3250억원에 그쳤다고 10월21일 발표했다. 다만, 석유화학 시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던 2009년에 대한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96% 높아졌다. 당기순이익도 지분법 평가 대상기업의 영업실적 개선으로 343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6.2% 늘었지만 전기대비로는 5.1% 줄었다. 석유부문은 정제마진 상승에도 정기보수로 가동률이 2/4분기보다 5.4% 하락하고, 환율변동으로 석유제품 수출가격이 하락하면서 매출이 7조1274억원으로 전기대비 9%, 영업이익은 1550억원으로 54% 줄어들었다. 화학부문은 매출 2조7674억원, 영업이익 766억원으로 각각 14%, 49% 감소했다. 최근 화학제품의 시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7월에는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3/4분기 평균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했기 때문으로 특히, 화학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아로마틱(Aromatic)의 약세가 영업실적 악화에 결정타로 작용했다. 해외 자원개발 매출은 260억원, 영업이익은 1109억원으로 각각 10%, 11% 증가했다. 페루, 브라질, 예멘 등 주요 광구의 생산량이 늘었고 국제유가가 강세를 유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2009년 물적분할한 윤활유 전문기업 SK루브리컨츠는 3/4분기 영업이익이 1128억원으로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화학저널 2010/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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