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4광구 외에도 공격 가능성 … 알카에다 소행 불투명 알카에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아 석유공사의 예멘 송유관이 폭발한 가운데 2차 공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지식경제부 장관은 “피해규모 자체는 크지 않고 탐사 유전이기 때문에 기름 찌꺼기가 조금 나온 정도로 기름 유출도 많지 않다”며 “다만, 알카에다의 소행 여부와 한국을 상대로 한 것인지 2가지 문제가 밝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멘 4광구 말고도 더 있기 때문에 한국을 타깃으로 한 것이라면 우려가 되는 상황인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로서는 예멘 당국과 우리 외교부가 의도를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폭발 배후가 알카에다라는 설에 대해서는 “현지 목격자들이 그렇게 보인다고 말한 정도인데 알카에다의 소행이라는 확증은 없다”며 “현지 근로자들이 오버타임 등에 불만을 품고 그런 일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현지인에 의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도 “땅을 파고 지하에 매설해놓은 폭발물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송유관 파괴가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예멘 보안당국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추하는 곳은 현지 군대가 확실하게 안전문제를 책임지고 있어 별 일이 없기 때문에 작업을 진행할 수 있지만 파이프라인 쪽은 아무래도 안전성에 취약한 면이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지하 2m 깊이로 매설된 송유관에서 원유가 누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공사는 “현재 개발광구로서 생산이 매우 적기 때문에 송유관을 이용한 수송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파손으로 송유관 내부에 과거에 잔류한 소량의 원유가 누출된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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