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중국시장 성장성 막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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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수요 300만톤 … 후진적 기술 혁신에 과당경쟁 해소해야 중국 EP(Engineering Plastic)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직 걸림돌이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된다.EP 수요는 세계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지만 기술 및 품질이 세계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과당경쟁마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항공·우주, 통신, 자동차, 전자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EP 수요도 빠르게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EP 시장은 2009년 들어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EP 및 Modified 플래스틱 내수가 급감했고 가격도 20% 가까이 폭락했다. 그러나 2009년 5월부터 경기부양정책에 힘입어 자동차 및 가전제품 수요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EP 시장도 2009년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정부가 수출 리베이트율을 인상하고 원재료 투자를 확대한데 이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규제를 완화하면서 사업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여기에 재정부가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PA(Polyamide) 66, PA 6, 카프로락탐(Caprolactam), 아디핀산(Adipic Acid)을 반덤핑으로 규제해 EP 시장 성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의 EP 생산기업들은 저급·중급 그레이드는 물론 최근에는 고급 그레이도도 생산하고 있으며 Modified EP 생산량이 연평균 100만톤에 달하고 있다. 범용 EP는 PA, PC(Polycarbonate), POM(Polyoxymethylene) 및 PBT,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MPPO(Modified Polyphenylene Oxide)를 생산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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