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양전지 봉지재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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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aray·Mitsui, 차세대제품 개발 추진 … 신증설에 신규참여도 봉지재는 백시트와 함께 태양전지의 신뢰성에 직접 영향을 주는 핵심소재로 자리잡고 있다.봉지재는 태양전지 셀을 단단히 고정시키고 백시트에 접착하는 기능을 하는데, 일본제품이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VA(Ethylene Vinyl Acetate)가 소재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박막계 태양전지용으로 새로운 소재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백시트 소재 시장은 미국 DuPont이 주도권을 잡고 있으나 봉지재 분야에서는 일본기업의 점유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메이저인 Mitsui Chemicals Fabro와 Bridgestone 2사는 세계시장 점유율이60%대에 달하고 있다. 봉지재는 접착성, 투명성은 물론 유연성, 내후성 등이 요구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EVA가 사용되고 있으며 전체 소재 사용비중의 95%를 EVA가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양전지 수요 급증에 대응해 EVA 증설투자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Bridgestone은 2011년 상반기에 EVA 생산능력을 약 3만6000톤으로, Mitsui Chemicals Fabro은 2009년까지 2만톤으로 확대한 후 다시 1만톤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표, 그래프 | 태양전지용 백시트ㆍ봉자재 신증설 계획 | <화학저널 20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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