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k, EU 최고 투자기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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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머크(Merck)의 유르겐 쾨닉 대표는 12월9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10 한국-EU 산업협력의 날>를 맞아 개최된 제5회 한국-EU 협력상 시상식에서 최고 투자기업상을 수상했다. 최고 투자기업상은 2010년 유럽기업의 국내 투자, 기술 유입 및 고용창출 효과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유럽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Merck는 지속적인 R&D 투자로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3일(외국기업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Merck는 1989년 한국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영위하며 국내 최초로 액정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는 등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왔다. 특히, 급속히 증가하는 LCD(Liquid Crystal Display)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40억원을 투입해 2008년 5월 평택 포승산업단지에 첨단기술센터를 개소했다. <화학저널 2010/12/20ㆍ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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