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2011년 80-85달러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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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경제성장으로 수급타이트 … 투기자금 증가에 지정학적 불안 2011년 국제유가가 배럴당 80-85달러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민ㆍ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12월17일 석유공사에서 <2010년 석유시장 평가 및 2011년 유가전망>을 주제로 51차 회의를 개최하고 3/4분기까지 70-80달러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던 국제유가가 9월 말 이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두바이(Dubai)유는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부양 추진에 따른 유동성 증대, 세계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석유 수요 증가, 동절기 이상한파 등의 영향으로 80달러대 후반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는 2010년(약 78달러) 대비 2-7달러 상승한 80-85달러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성장에 따른 원유 수급타이트 및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잉여 생산능력 감소, 투기자금 유입 증가, 기후 및 지정학적 불안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11년 세계 경제는 중국 등 개도국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석유 수요도 증가하는 반면, 비 OPEC의 공급 확대는 북해 생산 감소, 미국 멕시코만 및 러시아 신규유전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둔화돼 수급타이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미국ㆍ유럽ㆍ일본 등 주요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증가된 자금이 원유 시장으로 유입되고, 이란 핵사태 악화 등 지정학적 리스크 및 라니냐 등에 따른 이상 한파도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경기회복 둔화 우려, 석유 재고 증가 및 OPEC 잉여 생산량에 따라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등 주요국의 출구전략이나 유럽의 재정위기 심화 등으로 세계경기 회복이 둔화될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2011년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가치의 큰 폭 하락, 투기자금 유입 규모 급증, 빠른 경기회복 등의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급등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2월17일 51차 회의에는 지식경제부 및 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은행, 삼성경제연구소, 한국경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글렌코어, 국제금융센터 등의 국제 석유 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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