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폴리머 수입 증가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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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PP Copolymer 43.6%에 Homo 32.7% 급증 … 한국산 호조 중국의 11월 폴리머 수입이 일제히 증가했다.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8월 22만7067톤으로 전월대비 37.9% 증가한 후 9월 22만3687톤으로 1.4% 감소했고 10월에도 19만2771톤으로 13.8% 줄었으나 11월에는 9만3763톤으로 12.7% 증가했다. 국내기업의 중국 수출량은 10월 2만4124톤으로 9.9% 증가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중국이 동절기 들어 농업용 필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LLDPE 공급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한국산 수입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PP(Polypropylene) Homo 그레이드 수입은 9월에는 3.8% 감소해 30만5779톤을 기록했고 10월에도 28만2477톤으로 7.6% 감소했으나 11월에는 37만4847톤으로 32.7% 급증했다. 하지만, 국내 수출량은 10월 3만6990톤에서 11월 3만4413톤으로 7.0% 감소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11월 국내 수출량이 잠시 주춤하기는 했으나 중국에서 자동차용 PP 수요가 2011년에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한국산 수입은 꾸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P Copolymer는 9월 6만9208톤으로 4.9% 증가에 그쳤고 10월에는 5만4676톤을 기록하며 21.0% 감소했으나 11월에는 7만8529톤으로 43.6% 급증했다. PVC(Polyvinyl Chloride) 수입은 9월 8.2% 증가해 11만7766톤에서 10월에는 27.2% 감소해 8만5727톤을 기록했으나 11월에는 11만5052톤으로 34.2% 증가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중국이 카바이드 경쟁력 약화의 영향으로 PVC 가격이 연초 6000위안에 불과했으나 12월 들어 9000위안을 돌파하며 급등했다”며 “에틸렌을 베이스 PVC 수입을 늘린 것이 11월 수입량 급증에 호재로 작용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현석 기자> 표, 그래프: | 중국의 폴리머 수입현황(2010) | <화학저널 2011/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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