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유해성 심사항목 13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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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체계적 관리 강화 … 2020년 1급 발암물질 배출 30% 감축 정부가 화학물질 유해성 심사항목을 9개에서 13개로 확대한다.또한 2020년까지 1급 발암물질의 배출량을 2010년 대비 30% 가량 대폭 감축키로 했다. 환경부는 국가화학물질관리 기본계획을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등 8개 부처와 함께 마련했다고 1월17일 발표했다. 화학물질 정보 확보와 전 과정 위해관리, 안전관리 강화, 국제적 관리대상 물질 중점관리, 시민참여와 파트너십 강화 등 5대 과제로 추진되며, 717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환경부는 화학물질 정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유해성 심사항목을 9개에서 13개로 확대하고 화학물질 우수실험실(GLP)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어린이용품의 환경유해인자와 위해성을 평가해 사용을 제한하는 지침을 만들고, 제품 생산 등 특정용도로 이용할 수 없는 취급제한물질 수도 확대한다. 국제적 관리대상 화학물질인 수은, 납 등의 노출ㆍ사용실태 조사와 나노물질의 위해성ㆍ생태독성 평가 등 유해 화학물질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또 유통되는 화학물질 4만3000종 가운데 확보된 유해정보 비율을 현재 15%(6450여종)에서 80%(3만4000여종)로 늘릴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최근 EU(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에서 건강 및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유해 화학물질의 관리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0년까지 벤젠(Benzene), 카드뮴(Cd), 비소(As) 등 10종에 달하는 1급 발암물질의 배출량을 줄여나가 2010년 배출량인 586톤보다 186톤(32%) 감소한 400톤까지 낮추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발암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공정이나 유해성이 낮은 대체물질을 연구ㆍ개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1/01/17>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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