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톤 증설에 50만톤 신규투자 … PC도 10억유로 투입 50만톤으로 증설 Bayer이 중국에 약 10억유로를 투자해 PC(Polycarbonate) 20만톤을 증설한다.Bayer은 2012년까지 상하이(Shanghai) 지역에 21억유로를 투자할 방침으로 PC, 우레탄(Urethane) 원료, 도료 원료의 생산기지를 구축했으며 아시아 수요 확대에 대응해 추가적으로 대형투자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2016년까지 PC,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HDI(Hexamethylene Diisocyanate)의 신증설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먼저 PC 20만톤 플랜트를 신설하고 기존의 10만톤 설비를 30만톤으로 증설한다. 아시아 PC 수요가 세계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11년에는 PC 사업본부를 독일의 Leverkusen에서 상하이로 이전한다. MDI 5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기존의 35만톤 플랜트를 50만톤으로 증설해 100만톤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PC와 우레탄 원료의 다운스트림을 강화하기 위해 1억1000만유로를 투자한다. 2012년까지 Chongqing에 PC 컬러 컴파운딩과 디자인센터를, Guangzhou에 PC 시트 공장을 건설하고 상하이, Qingdao, Chongqing에 PU(Polyurethane)의 시스템하우스를 건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하이에 HDI 5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기존 설비도 증설할 방침이다. Bayer의 중국 매출은 2009년 21억유로로 MaterialScience가 12억유로를 차지했다. Bayer는 2015년까지 중국, 홍콩, 타이완의 매출을 50억유로로 끌어올릴 방침으로 Bayer MaterialScience가 최소 25억유로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대형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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