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MA, 도광판 타고 품귀현상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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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ㆍLED TV 수요 급증으로 … LGㆍ대산ㆍArkema 생산능력 확대 국내 PMMA(Polymethyl Methacrylate) 시장이 도광판 수요 급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LCD(Liquid Crystal Display) 및 LED(Light Emitting Diode) TV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도광판의 원료인 PMMA 품귀현상이 극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산MMA 관계자는 “MMA(Methyl Methacrylate) 가격은 2010년 7월부터 톤당 2300-2400달러로 동결되고 있으나 PMMA 가격은 톤당 3000달러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며 “PMMA의 최대 수요처인 도광판의 시장점유율이 2010년 58%에서 2011년 63%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LED TV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도광판 생산기업들이 PMMA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LG MMA와 대산MMA는 플랜트를 100% 가동하는 동시에 생산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 MMA(대표 전대현)는 LCD용 PMMA 생산능력을 2011년 4만8000톤에서 6만8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기업들도 PMMA 증설에 동참하고 있다. Arkema는 1만톤 증설을 통해 5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Chi Mei가 9월에 9만톤, 11월 9만톤을 증설해 생산능력을 18만톤으로 확대하며, Evonik도 2011년 상반기에 1만톤을 증설한다고 발표했다. PMMA 시장 관계자는 “PMMA 생산기업들은 원활한 공급을 위해 증설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기업들은 삼성전자나 LG디스플레이 등 수요처들의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11년 도광판용 PMMA 생산량은 TV 세트 기준으로 7000만대분 안팎에 그칠 것”이라며 “PMMA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LED TV 생산량이 좌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2011년에는 공급부족 현상이 극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시장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1/02/22>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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