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성과급 1000%에 3사 300-600% … 유가 강세로 정제마진 증가 지속되는 고유가로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2010년 정유4사가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는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정유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임직원에게 300-1000%의 성과급을 지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그동안 임직원 성과급에 가장 인색했던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먼저 최고 1000%에 달하는 파격적인 성과급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SK이노베이션이 300-600%, GS칼텍스가 300%의 성과급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S-Oil은 500% 안팎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유기업들이 두둑한 성과급을 임직원에게 지급한 것은 2010년 국제유가 강세에 따른 정제마진 증가 등을 배경으로 수익성이 크게 좋아졌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0년 1조7000억원, GS칼텍스는 1조2000억원, S-Oil은 83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비상장기업이어서 영업실적을 공개하지 않은 현대오일뱅크도 양호한 영업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기업들은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조용히 성과급을 지급했으나 예상치도 못했던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정정불안 확산으로 고유가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서민들의 생활고가 가중되자 “자기 배만 채운다”는 비판여론의 표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정유 관계자는 “다른 대기업에 비하면 성과급이 많은 편도 아닌데 정유기업만 비난받는 것은 억울하다”며 볼멘 표정이다. 더욱이 2010년 초에는 2009년 영업실적이 좋지 않아 성과급을 아예 받지 못했거나 받더라도 미미한 수준에 그쳤던 것을 감안하면 2010년의 성과급은 일종의 보상 차원의 측면도 있다고 정유기업들은 강조했다. 한 정유기업 임원은 사업부에 따라 많게는 수천만원씩 성과급을 받는 삼성전자 등에 비하면 정유기업들의 성과급은 준수한 수준인데도 유독 비난을 뒤집어쓰고 있다“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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