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xess, 친환경 고무 원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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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재 사업에 1700만달러 투자 … 이소부텐 생산 친환경화 Lanxess가 바이오연료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친환경 고품질 합성고무의 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재생 화학물질과 첨단 바이오연료를 주력 생산하는 미국 Gevo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Lanxess는 2010년 5월 Gevo에 약 1000만달러를 투자한데 이어 1700만달러를 추가 투입해 지분율을 9.1%로 늘렸다. 녹색 화학과 지속가능한 생산전략의 일환으로, 부틸고무(Butyl Rubber) 생산의 주 원료인 이소부텐(Isobutene)을 제조할 때 석탄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소부텐은 원유로부터 생산돼 환경오염 및 자원 고갈을 유발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으나 Gevo가 개발하고 있는 옥수수 등 바이오 소재를 이용한 발효 공법과 Lanxess가 개발하고 있는 이소부탄올을 이소부텐으로 전환하는 탈수공법을 결합하면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이소부텐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Lanxess의 탈수공법은 테스트를 통해 입증된 기술로, 바이오 기반 소재로도 글로벌 타이어 메이저들의 까다로운 기준에 부합하는 부틸고무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악셀 하이트만 회장은, “Lanxess는 세계 최대 합성고무 생산기업이자 이소부텐의 최대 소비기업으로 세계 고무산업에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재생가능 자원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Lanxess와 Gevo는 앞으로 10년에 걸쳐 바이오 기반 이소부탄올에 관한 독점공급 협정을 체결하고 현재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다. Gevo의 이소부탄올은 특수 화학제품으로 사용 가능하며 플래스틱, 섬유, 고무 및 다른 종류의 폴리머로도 활용될 수 있다. Gevo는 이소부탄올을 2012년 1/4분기까지 5만톤, 2015년까지 약 10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Gevo의 주주로는 Lanxess를 비롯해 리처드 브랜슨이 운영하는 Virgin Green Fund와 프랑스 석유화학기업 Total 등이 있다. Lanxess와 Gevo는 5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세계 바이오 기술과 바이오 프로세싱 회의에 참가해 첨단 바이오연료와 신ㆍ재생 화학물질의 상용화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 기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1/03/03>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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