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X 대신 연료유 생산 확대 … P-X는 260만톤 가운데 60만톤 중단
화학뉴스 2011.03.22
일본은 동북부 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 여파로 석유화학 플랜트들이 잇따라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석유제품은 물론 BTX와 올레핀 등 석유ㆍ화학 시장의 수급타이트가 심화되고 있다.
대지진 여파로 정유설비 6기와 에틸렌 크래커 4기가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가동중단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동하고 있는 정유설비들은 대부분 연료유 생산에 주력함으로써 BTX 생산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북부 대지진 발생으로 가동을 중단한 정유설비는 JX Nippon Oil의 Sendai(원유처리능력 하루 14만5000배럴), Kashima(25만2000배럴), Negishi(27만배럴), Cosmo Oil의 Chiba(22만배럴), Kyokuto Petroleum(17만5000배럴), Tonen General은 Kawasaki(33만5000배럴)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Chiba, Sendai, Kashima 지역은 가동중단 장기화가 불가피한 실정으로, 에틸렌 크래커 4기의 복구시기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BTX는 정유설비에서 중질 나프타(Naphtha)를 접촉개질해서 얻은 가솔린과 에틸렌 크래커에서 나오는 분해유를 주원료로 이용하기 때문에 수급타이트가 확실시되고 있다. 또 개질 가솔린은 자동차용 가솔린 원료이기도 해서 공급부족 우려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일본 BTX 시장은 7-8월 정기보수를 앞두고 재고를 축적해두는 시기여서 수급타이트가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9월 이후에나 수급이 밸런스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P-X는 아시아 판매량 1위인 JX Nippon Oil의 가동중단이 아시아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JX Nippon Oil은 P-X 생산능력 261만톤 가운데 60만톤 설비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가격 상승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1/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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