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회장, M&Aㆍ신규시장 개척 잰걸음 … 독자경영체제 구축 총력
화학뉴스 2011.04.05
![]() 박찬구 회장은 2010년 3월 경영복귀와 함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힘을 쏟은 결과, 2010년 매출액 3조8863억원, 영업이익 3596억원으로 창사 이후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했으며 최근에는 발 빠르게 세계 시장으로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박찬구 회장은 2011년 1월 중국 합작기업과 판매법인을 방문해 중국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중국의 석유화학 메이저인 Sinochem을 방문해 원료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2월에는 31년만에 증설한 여수 합성고무 플랜트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합성고무 사업에 대한 애정과 경영 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3월 초에는 라텍스(Latex) 공장인 일조금호금마화학유한공사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했으며, 중순에는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필리핀 3대 석유화학기업인 JG Summit그룹과 부타디엔(Butadiene) 플랜트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했다. 3월 말에는 예산 건자재 공장 준공식이 끝나자마자 중국 PU (Polyurethane) 사업 강화를 위해 Nanjing을 방문한 바 있다. 7월에는 중국 Chongqing에서 열리는 합성고무 경화제용 유황 원료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는 등 박찬구 회장은 금호석유화학 재임 기간 27년 중 가장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박찬구 회장은 경영 정상화를 계기로 원가, 기술력, 생산능력 등 석유화학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를 기준으로 재점검하고 있다”며 “박찬구 회장의 글로벌 행보는 장기적으로 신수종 사업 및 M&A를 포함하는 신규시장 개척과 원료 확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찬구 회장은 4월11일부터 4일간 세계합성고무생산자협회(IISRP) 회장 자격으로 21개국, 39개 세계합성고무기업 대표 및 관계자 150명을 서울로 초청해 세계합성고무생산자협회 총회를 개최함으로써 합성고무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1/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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