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화재로 12만3000톤 가동차질 … 아시아가격 상승 가능성
화학뉴스 2011.04.07
인도네시아 Pertamina의 Cilacap 소재 BTX 플랜트에서 4월2일 화재가 발생해 4월5일 진화됐으나 벤젠 시장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석유화학공업협회 관계자는 “Pertamina의 화재로 저장시설 3개가 소실됐다”며 “3개 중 1개는 나프타(Naphtha)를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벤젠(Benzene) 12만3000톤과 P-X(Para-Xylene) 32만톤 플랜트의 가동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화재는 가솔린 탱크에서 시작돼 다른 2개의 탱크로 불길이 번져 컴플렉스 전체를 가동중단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Pertamina는 분기당 벤젠 5000-1만톤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고,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는 사우디에 1만2000-2만1000톤을 수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2/4분기 수출전선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Pertamia는 2010년 1월에도 폭발사고로 일부 설비가 가동중단된 바 있어 안전불감증 논란이 우려되고 있다. Pertamina는 Cilacap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프로필렌(Propylene) 7만톤, PP(Polypropylene) 4만5000톤, PTA (Purified Terephthalic Acid) 86만5000톤을 가동하고 있지만, 아시아 벤젠 시장은 단기적인 조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벤젠 가격은 2월18일 FOB Korea 톤당 1330달러로 최고점을 찍은 후 3월 일본 지진여파와 공급과잉의 영향 등으로 1100달러까지 하락했다. 벤젠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의 심리적인 불안감 증폭으로 4월 말까지 벤젠 가격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대외변수들이 시시각각 발생하고 있어 가격 전망에 애를 먹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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